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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신성철 총장 '2016년 AUMS상' 수상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1265 | 작성일: 2016/08/22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신성철 총장(사진)이 한국인으로서는 최초로 아시아 자성연합회(AUMS)가 주관하는 ‘2016년 AUMS상’을 받는다.

신 총장은 나노자성체의 스핀(전자의 물리적 특성 가운데 하나로 물체가 자성의 특성을 가지는 원인)동역학을 연구하는 ‘나노스핀닉스(Nanospinics)’ 분야를 선도적으로 개척했다. 특히 자성학 분야의 오랜 난제인 2차원 나노자성박막의 잡음 현상을 처음으로 규명한 업적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그는 자성학 분야에서 지금까지 310여편의 논문을 피지컬 리뷰 레터스(Physical Review Letters), 네이처 피직스(Nature Physics) 등 주요 국제학술지에 게재했고 37편의 특허를 등록했다. 국제자성학회(Intermag)를 비롯한 주요 국제학술대회에서 160여회의 초청강연도 했다.

아시아 자성연합회는 자성학, 자성재료 및 자성응용 분야에서 아시아 국가 간의 협력을 위해 2008년 10월 한국, 일본, 중국, 타이완의 자기학회를 중심으로 설립됐다. 인도, 베트남, 러시아, 싱가포르가 준회원국으로 참여하고 있다.

2년에 1번씩 시상하는 AUMS상은 아시아 국가에서 세계적 업적을 이룬 학자에 대해 회원국 학회에서 추천된 후보를 대상으로 20명의 국제 자문위원(International Advisory Committee)의 투표를 거쳐 AUMS 회장단이 결정하는 상이다.

올해 시상식은 오는 8월 1일 타이완 타이난에서 개최되는 AUMS 국제학술회의(IcAUMS) 개회식에서 진행한다. 이날 신 총장은 ‘나노스핀닉스, 회고와 도전’이라는 주제로 수상 기념연설을 할 예정이다.

출처: 네이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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