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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IST 신성철 총장(한국자기학회 전임회장), 대한민국최고과학기술인상 수상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2828 | 작성일: 2012/07/06

 

한국자기학회 전임회장이신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신성철 총장이 2012년 대한민국 최고과학기술인상을 수상한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선정하는 대한민국 최고과학기술인상은 우리나라를 대표할 수 있는 업적이 뛰어난 과학기술인을 선정하는 국내 최고의 과학기술인상이다.

세계적인 연구개발 업적 및 기술혁신으로 국가 발전과 국민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한 과학기술인을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를 거쳐 2003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26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올해에는 과학기술단체 등을 통해 51명을 추천 받아 심사를 거쳐 DGIST 신성철 총장과 서울대학교 윤보현 교수 2명을 선정했다.

DGIST 신성철 총장은 21세기 물리학에서 가장 중요한 연구 분야의 하나인 나노자성학·스핀트로닉스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선도적 연구를 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대표적 물리학자이다.

신 총장은 나노자성체의 자구역전 동력학을 연구하는 소위 '나노스핀닉스(Nanospinics)’라는 연구분야를 처음으로 제안하고, 자성체의 자구역전 과정을 나노영역에서 실시간 관찰할 수 있는 '광자기현미경자력계’란 특수 고성능 현미경을 개발했다.

또 이를 이용해 2차원 자성체의 잡음현상을 세계최초로 규명함으로써 그동안 보다 높은 스핀트로닉스 기술 구현에 있어 걸림돌이었던 문제를 개선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밖에 자성학 분야에서 국내학자로는 최초로 미국물리학회(APS) Fellow로 선정되었으며 자성학 분야의 최고 학술회의인 '국제자성학술대회(ICM 2012)’를 한국에 유치하고 조직위원장으로 활약, 한국과학계의 위상을 높이면서 관련 산업분야의 발전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신성철 총장은 “지난 20여년간 나노자성체에 관한 연구결과가 국내 과학기술분야의 최고 권위를 가진 상을 통해 인정을 받게 돼 개인적으로 무척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우리나라가 이 분야를 선도하는 세계적인 발명과 발견의 진원지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사진/DGIST 제공
기사 발췌, 2012 CNB뉴스 최태욱 기자
http://news2.cnbnews.com/category/read.html?bcode=192097

 

7월 5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과학기술연차대회에서 DGIST 신성철 총장께서
대한민국최고과학기술인상을 수상하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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